금년(2019)초 부터 국내 서비스가 최초로 시작된 전기자전거 공유사업의 양대 산맥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쏘카 중, 카카오에는 사업 초기부터 당사의 LBS기반 잠금장치(사진)인 SmartLocker가 공급 결정되었으나 쏘카에는 안타깝게도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되었음에도 경쟁업체에 동일한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따른 논란으로 공급이 좌절되어 타사 제품이 채택되어 운용 중이었으나, 이번에 다시 당사 제품으로 시스템 교체가 결정되어 금년 8월에 첫 발주로 900세트를 납품이 되었습니다.

 본 SmartLocer는 LTE-M 및 BLE 4.0 통신 모듈과 GPS를 포함한 각종 센서를 탑재한 소형 컴퓨터기능을 갖고 있어 요금정산, 분실관리는 물론 Big Data 활용을 위한 사고 혹은 운행기록에 관련된 Raw Data를 수집하는 공유사업의 핵심 장치입니다.

서비스 도중에 시스템을 교체하는데 따른 여러 위험 요소를 감수하고 교체 결정을 해 주신 쏘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잠금장치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출처 : 세종의소리(http://www.sjsori.com)